코스닥 상장기업인 케어랩스가 100% 비율로 무상증자를 실시한다.

케어랩스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1주의 비율로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케어랩스, 보통주 1주당 1주 배정 무상증자 결정

▲ 케어랩스 로고.


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보통주 821만1385주가 새로 발행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7월17일이고 신주 상장 예정일은 8월6일이다.

자기주식 19만5566주는 신주가 배정되지 않는다.

케어랩스는 "무상증자 일정은 관계기관과 협의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케어랩스는 비대면의료서비스 플랫폼 '굿닥'과 뷰티케어 플랫폼 '바비톡' 등을 운영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