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5월 MVP 후보선수. |
신한은행이 모바일앱 '쏠'에서 KBO리그 프로야구 MVP선수를 뽑는 투표를 진행하고 참여자에 포인트를 증정하는 행사를 연다.
신한은행은 모바일앱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5월 MVP 선정을 위한 팬 투표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KBO리그 월간 MVP는 KBO(한국야구위원회)에서 추천한 선수를 후보로 놓고 기자단 투표점수 50%와 모바일앱 팬 투표점수 50%를 합산해 선정된다.
NC다이노스 소속 투수 구창모 선수, 키움히어로즈 투수 요키시 선수, LG트윈스 타자 라모스 선수, 두산베어스 타자 페르난데스 선수가 후보에 올랐다.
투표는 2일부터 6일까지 쏠 모바일앱 '쏠야구' 페이지에서 진행되며 결과는 8월 발표된다.
MVP에 뽑힌 선수는 200만원의 상금과 골드바를 받으며 모교에 신한은행이 제공하는 기부금 100만 원을 낼 수 있다.
신한은행은 MVP 투표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에게 투표할 때마다 포인트 최대 1천 점을 증정한다.
MVP 선수를 맞힌 고객 100명은 추첨을 통해 포인트 1만 점을 받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프로야구 시즌이 진행되는 동안 야구팬들에 재미와 혜택을 드리고 선수들을 격려해 경기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