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화재가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한 ‘임직원 氣-UP 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화재> |
삼성화재가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삼성화재는 4월부터 ‘랜선입학식’, ‘랜선회식’, ‘홈캉스 풀패키지’ 등 ‘임직원 氣-UP 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랜선입학식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입학식을 치르지 못한 임직원 및 가족의 입학을 축하하는 프로그램이다.
랜선회식은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집에서 포장·배달 음식을 먹고 온라인으로 부서원들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홈캉스 풀패키지는 5월 황금연휴 기간에 진행됐다. 체험형 온라인 수업 ‘랜선클라스’, 삼성화재가 후원하는 발달장애인 실내악단 비바챔버앙상블의 ‘랜선음악회’, 장애이해드라마 시청을 위한 ‘방구석1열’ 등이 포함됐다.
홈캉스 풀패키지는 가족과 함께 즐길거리를 제공해 가정의 달 연휴에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할 것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사회분위기가 위축된 가운데 임직원과 가족,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