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이 신세계백화점에 함안수박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한진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안군의 대표 특화자원인 함안수박 팝업스토어를 신세계백화점에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 한진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안군의 대표 특화자원인 함안수박 팝업스토어를 신세계백화점에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진> |
한진은 15일부터 21일까지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1층에서, 22일부터 28일까지는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지하 1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함안수박을 택배로 배송받을 수 있는 기프트카드를 판매하고 최신 요리 트렌드가 반영된 함안수박 레시피 공모전 영상을 상영한다.
또한 한진은 팝업스토어 사진을 해시태그(#식탁위수박)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함안수박 기프트카드 5천원 할인권을 증정하는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줄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기업이 뜻을 모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