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이 코로나19 영향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체험형 인턴을 선발한다.
남부발전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21일부터 28일까지 체험형 인턴 1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한국남부발전이 코로나19 영향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체험형 인턴을 선발한다. |
체험형 인턴으로 선발된 인원은 부산, 인천 등 6개 지역에서 3개월 동안 근무하게 된다.
인턴 선발은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에서 2배수를 선발한 뒤 면접전형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자는 서류전형 통과자를 대상으로 자기소개 영상평가와 실시간 온라인 화상면접을 진행해 뽑는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취업지원 대상자는 서류전형이 면제되고 면접전형에서 가점을 받는다.
남부발전은 채용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하기 위해 전용 온라인 면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통신장애 등에 대비한 대응방안 매뉴얼도 마련했다.
체험형 인턴 지원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남부발전 홈페이지의 채용정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