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예금과 적금가입 고객 2500명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은행은 '사랑 더하기 적금', '사랑 더하기 예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 우리은행은 '사랑 더하기 적금', '사랑 더하기 예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우리은행> |
사랑 더하기 적금 이벤트는 6월30일까지 비대면 채널을 통해 '스무살 우리', '시니어플러스 우리', '우리원(WON)모아' 적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리은행은 백화점 모바일상품권, 커피상품권 등을 추첨을 통해 1440명에게 제공한다.
사랑 더하기 예금 이벤트는 5월15일부터 7월15일까지 '우리원 예금', '모이면 금리가 올라가는 예금', '우리원 모아예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리은행은 다이슨 선풍기, 백화점 모바일상품권 등을 추첨을 통해 1060명에게 제공한다.
사랑 더하기 예금과 적금 이벤트는 각각 참여가 가능해 중복 당첨 기회도 열려있다. 비대면 채널에서 해당하는 상품에 가입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 19 여파로 가정의 달 행사가 축소된 경향을 보여 아쉽다"며 "사랑 더하기 예·적금 이벤트로 모두 2500명에게 제공하는 풍성한 경품을 준비했으니 사랑으로 가득찬 가정의 달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