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XM3 스페셜에디션’ 333대를 온라인으로 판매한다.

르노삼성차는 11일 온라인 판매 전용 XM3 스페셜에디션을 출시하고 이를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 'XM3 스페셜에디션' 333대를 온라인에서 한정판매

▲ 르노삼성자동차가 'XM3 스페셜에디션'을 출시했다.


XM3 스페셜에디션은 최상위 트림(등급) RE시그니처에만 적용되는 ‘LED 퓨어비전 헤드램프’를 RE 트림에 특별 적용한 333대 한정판 모델이다.

온라인을 통해서만 살 수 있다는 점을 특징으로 한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은 “XM3 스페셜에디션 프로모션은 르노삼성차가 국내시장에서 주도하고 있는 자동차 e-커머스 흐름에 한정판 모델의 희소가치를 더한 것”이라며 “온라인 활동에 적극적인 소비자들이 합리적 조건으로 차량을 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르노삼성차는 XM3 스페셜에디션 구매고객을 위해 추가 혜택도 준비했다.

구매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XM3 TCe 260 RE (1명), 스마트폰 갤럭시Z플립 256GB (2명), LG시네빔(3명),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3만 원(150명) 등을 준다.

XM3 스페셜에디션 구입 고객이 특정 할부상품을 이용하면 신차 출고 뒤 1년 동안 차체 스크래치 같은 경미한 수리를 보장해주는 ‘스마트 리페어 프로그램’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XM3 스페셜에디션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프로모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구매 청약을 마치고 ‘MY르노삼성’앱을 실행해 전자계약서를 작성한 뒤 e-커머스 전문 상담사와 상담을 통해 최종 계약을 확정한다.

XM3는 세단과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소형SUV로 3월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계약대수 2만 대를 돌파했다. 영업일 기준 49일 만에 누적 출고대수 1만 대를 넘겨 르노삼성차의 1만 대 출고 최단기록을 새로 쓰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