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에 상장된 공기업 주가의 등락이 엇갈렸다.

28일 GKL(그랜드코리아레저) 주가는 전날보다 7.28%(1100원) 급등한 1만6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공기업주 등락 갈려, GKL 지역난방공사 급등하고 한국전력 약간 하락

▲ 유태열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지역난방공사 주가도 5.11%(1800원) 급등한 3만7050원에 장을 마쳤다. 

강원랜드 주가는 2.02%(500원) 오른 2만5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한국전력과 자회사들의 주가는 부진했다. 

한국전력 주가는 전날보다 0.21%(50원) 하락한 2만3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전KPS와 한전기술 주가도 하락했다. 

한전KPS 주가는 0.62%(200원) 내린 3만2천 원에, 한전기술 주가는 0.29%(50원) 하락한 1만6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국가스공사 주가도 0.74%(200원) 내린 2만675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