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아이씨에스 주가가 장 초반 크게 오르고 있다.

멕아이씨에스가 69억 원어치 인공호흡기를 러시아에 공급하는 계약을 따내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멕아이씨에스 주가 초반 급등, 러시아에 인공호흡기 69억 규모 공급

▲ 멕아이씨에스 로고.


24일 오전 10시55분 기준 멕아이씨에스 주가는 전날보다 12.30%(2650원) 오른 2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멕아이씨에스는 이날 러시아 의료기기 유통회사인 Flogiston-MED와 인공호흡기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확정 계약금액은 69억1712만 원으로 멕아이씨에스 2019년 연결기준 매출 기준 53.77%% 이른다.

계약기간은 4월23일부터 8월28일까지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