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가 코로나19로 면세사업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15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보다 높은 매수 주문을 확보했다.
17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신용등급 ‘AA’인 호텔신라가 이날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모집액 1500억 원보다 많은 2500억 원 규모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이날 호텔신라는 3년물과 5년물, 10년물과 관련해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채권시장안정펀드(채안펀드)도 호텔신라 회사채 수요예측에 참여해 500억 원 규모의 매수 주문을 넣었다.
애초 호텔신라는 최근 한국기업평가로부터 신용등급 전망이 부정적 검토 대상에 오르면서 자금조달이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시선이 나오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17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신용등급 ‘AA’인 호텔신라가 이날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모집액 1500억 원보다 많은 2500억 원 규모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
이날 호텔신라는 3년물과 5년물, 10년물과 관련해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채권시장안정펀드(채안펀드)도 호텔신라 회사채 수요예측에 참여해 500억 원 규모의 매수 주문을 넣었다.
애초 호텔신라는 최근 한국기업평가로부터 신용등급 전망이 부정적 검토 대상에 오르면서 자금조달이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시선이 나오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