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바이오텍이 49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계약을 따냈다.

웰바이오텍은 11일 사우디아라비아 NUPCO에 코로나19 진단키트인 ‘다이아플렉스Q 노벨 키트’ 2천 키트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13일에 공시했다.
 
웰바이오텍, 사우디아라비아에 코로나19 진단키트 50억어치 공급

▲ 웰바이오텍 로고.


계약금액은 49억4618만4천 원으로 2019년 웰바이오텍 연결기준 매출 기준 5.9%에 이르는 규모다.

‘NUPCO’는 사우디아라비아 의약품 공공조달기관이다.

계약기간은 2020년 4월11일부터다. 

웰바이오텍은 솔젠트로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공급받아 판매하고 있다.

웰바이오텍은 3월24일 솔젠트에서 개발한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공급받아 국내외에 판매하는 계약을 맺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