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만든 5G통신 기반 문화예술 공간이 광고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LG유플러스는 한국광고학회가 주관하는 ‘제27회 올해의 광고상’에서 ‘유플러스 5G갤러리’가 통합미디어 캠페인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 서울 지하철 6호선 공덕역에 설치된 '유플러스 5G 갤러리'에서 시민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문화예술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 |
유플러스 5G갤러리는 LG유플러스가 2019년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서울 지하철 6호선 공덕역에 열었던 문화예술공간이다. LG유플러스는 증강현실(AR)과 문화예술작품을 결합해 5G통신 핵심서비스를 시민들이 일상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갤러리를 꾸몄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유플러스 5G갤러리에서 고객들이 5G통신서비스를 체험한 횟수는 모두 13만3천 회에 이르며 동영상 포털 유튜브에 게시된 비하인드 스토리 영상은 조회수 2130만 회를 보였다.
이번 올해의 광고상에는 모두 234편의 광고가 출품됐으며 독창성, 적합성, 완성도 등을 심사해 8개 부문에서 18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열린 ‘제26회 올해의 광고상’에서 그랑프리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에는 대상을 받았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담당은 “유플러스 5G갤러리처럼 올해도 고객 가까이에서 새로운 경험을 쉽고 즐겁게 제공하는 마케팅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