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커피 전문기업 한국맥널티가 스틱커피 ‘아이브루’를 편의점에서도 판매한다.

한국맥널티는 자체 스틱커피 브랜드인 ‘아이브루’의 새 제품이 기존 유통채널 외 롯데마트, 편의점 GS25 등에 새롭게 입점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맥널티, 스틱커피 '아이브루' 새 단장하고 유통채널 늘려

▲ 한국맥널티의 스틱커피 '아이브루' 제품 사진. <한국맥널티>


이에 따라 아이브루 모카 블랙, 아이브루 다크블렌드, 아이브루 헤이즐넛향 등 3종류 제품을 대형마트, 슈퍼마켓, 편의점, 온라인몰 등 모든 유통채널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아이브루는 한국맥널티 고유의 극저온 초미세 분쇄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출시 1년여 만에 스틱 2천만 개가 팔려나가며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한국맥널티 관계자는 “맥널티 아이브루는 원두커피 본연의 맛을 살려 별도의 TV광고, 판촉활동 없이 입소문만으로 매출을 올려왔다”며 “아이브루 유통채널을 확장한 만큼 소비자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