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국화재는 3월4일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챗봇 서비스를 고도화한 ‘흥미봇’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흥국화재> |
흥국화재가 챗봇 서비스를 고도화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흥국화재는 4일 ‘흥미봇’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흥미봇은 채팅상담서비스와 카카오 i오픈빌더를 이용해 개발한 챗봇서비스다.
보험계약 대출, 보험관련 질의응답, 지점·플라자 위치 안내, 나이·성별에 따른 상품소개 등 고객의 문의에 흥미봇이 실시간으로 응대하고 흥미봇이 처리하지 못한 상담은 실제 상담원이 채팅으로 응대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은 흥미봇 서비스를 통해 직접 금융플라자나 영업점을 찾지 않아도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보험 관련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회원 가입절차 없이 본인이 가입한 보험의 계약조회를 비롯해 자동이체 변경, 주소 및 연락처 변경, 보험료 납입, 증명서 발급, 대출 서비스, 보험금 청구 등도 가능하다.
흥미봇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와 ‘네이버 톡톡’에서 흥국화재를 검색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흥국화재 모바일앱을 통해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흥국화재는 흥미봇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15일까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흥미 있는 CHANCE’ 이벤트를 실시한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기존 챗봇 서비스를 고도화해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 했다”며 “흥미봇을 통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