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가 개인형 연금 고객에게 모바일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미래에셋대우는 연금저축과 개인형퇴직연금(IRP) 등 개인형 연금에 최초 신규가입하는 고객과 계약이전 고객을 대상으로 ‘연금은 미래다’ 이벤트를 6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는 개인형 연금에 처음으로 가입하는 고객이 대상인 웰컴 이벤트와 미래에셋대우로 계약을 이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전 이벤트는 개인형 연금뿐만 아니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이전하는 고객도 이벤트 대상에 포함된다.
웰컴 이벤트는 개인형 연금에 최초 신규가입하고 대상상품을 300만 원 이상 순매수하는 고객 선착순 3천 명에게 모바일 신세계 상품권 최대 3만 원을 지급한다.
이전 이벤트는 개인연금과 개인형퇴직연금(IRP).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로 1천만 원 이상 계약을 이전하는 선착순 2천 명에게 모바일 신세계 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한다.
웰컴, 이전 등 이벤트 조건을 충족하는 개인연금 고객 가운데 6월 말 기준 순매수금액 300만 원 이상을 유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 최대 300만 원을 증정한다.
김기영 미래에셋대우 연금솔루션본부장은 “기대수명 증가로 미래소득과 자산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금융상품 수익성 저하로 고객의 고민은 커져만 간다”며 “고객의 요구를 고려해 연금상품을 공급하고 고객 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연금=미래에셋대우’라는 인식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