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필리핀 화산 폭발피해 이재민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LG전자는 최근 필리핀 화산 폭발로 피해를 본 지역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 필리핀 화산 폭발 피해지역 찾아 이재민 지원 봉사활동

▲ LG전자는 최근 필리핀 화산폭발로 피해를 본 지역의 대피시설을 방문해 무료세탁방을 운영하고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 LG전자 >


1월12일 필리핀 수도 마닐라 근처 탈 화산이 폭발해 이재민이 약 100만 명 발생했다. 이 가운데 20만 명가량이 대피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 필리핀법 인은 최근 탈 화산 인근 지역의 주요 대피시설을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해 무료 세탁방을 운영하고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이들이 힘든 시간을 이기는 데 도움이 되도록 컬러링북과 색연필 등도 나눠줬다.

LG전자는 “화산 폭발로 피해를 입은 가전제품을 무상으로 수리하는 등 이재민들을 추가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