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카드가 2020년 새해와 설 명절을 맞아 고객들에게 NH포인트, 캐시백, 모바일 상품권 등 혜택을 제공한다. |
NH농협카드가 농협카드 이용고객에게 포인트, 캐시백, 모바일상품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NH농협카드는 2020년 새해와 설 명절을 맞아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새해 행사는 신용카드, 체크카드, 해외이용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각 이용금액 구간에 따라 NH포인트, 캐시백, 모바일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행사기간은 2일부터 31일까지다. NH농협카드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이벤트에 응모해야 한다. 혜택은 2월 말 제공된다.
신용카드 이벤트는 국내 일시불과 할부합산 이용금액이 50만 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두 2020명에게 NH포인트를 제공한다.
합산 이용금액 200만 원 이상 구간은 NH포인트 5만 점(50명), 100만 원 이상 200만 원 미만 구간은 NH포인트 3만 점(100명), 50만 원 이상 100만 원 미만 구간은 NH포인트 1만 점(1870명)을 제공한다.
체크카드 이벤트는 교통·주유업종(항공 철도 고속버스 택시 주유소 등) 또는 쇼핑업종(백화점 대형마트 하나로마트)에서 각각 합산금액이 15만 원 이상이면 캐시백을 5천 원씩 제공한다. 교통·주유 업종과 쇼핑업종에 중복 응모할 수 있어 최대 1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해외이용 이벤트는 합산금액 구간별로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합산 이용금액 70만 원 이상 구간은 신세계 모바일상품권 2만 원, 30만 원 이상 70만 원 미만 구간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톨(Tall) 2매, 15만 원 이상 30만 원 미만 구간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톨 1매를 제공한다.
백화점과 아울렛에서 설 명절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현대백화점에서는 24일까지 식품선물세트를 20만 원, 40만 이상 결제할 때 각각 현대상품권 1만 원, 2만 원을 제공한다. AK플라자는 26일과 27일 30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들 가운데 금액구간에 따라 AK상품권을 최대 10만 원 증정한다.
현대아울렛에서도 24일부터 27일까지 30만 원, 60만 원 이상 결제 때 각각 현대상품권 1만원, 2만 원을 제공한다. 다만 송도점은 증정구간이 다르다.
스타필드 하남점은 22일부터 27일까지 해외 유명 브랜드에서 100~500만 원 이상 결제하면 금액 구간별 신세계상품권을 5~25만 원 증정한다. 스타필드 고양점은 27일까지 20만 원, 30만 원 이상 결제 때 각각 음식 및 음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올리브영에서는 설연휴가 포함된 25일부터 28일까지 NH농협카드로 최종승인금액 5만 원 이상 결제하면 5천 원 청구할인을 해준다.
이 밖에도 31일까지 인터파크·쿠팡 등 온라인쇼핑몰, 신세계TV쇼핑 등 홈쇼핑, 페이코 등에서 NH농협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10% 청구할인이나 최대 20% 즉시할인 및 쿠폰할인을 제공한다.
각 행사는 개인카드(채움)를 대상으로 한다. 기업(법인·개인사업자), 기프트카드, 선불카드, BC카드는 참여가 제외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이 2020년을 힘차고 즐겁게 시작하길 바라며 유용한 혜택들이 담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