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장 초반 1%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26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보다 23.70포인트(1.09%) 떨어진 2151.84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코스닥 초반 대폭 떨어져, 대성에너지 한국석유 소리바다 급등

▲ 8일 오전 9시26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보다 23.70포인트(1.09%) 떨어진 2151.84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에서 개인투자자는 1139억 원, 외국인 투자자는 1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기관투자자는 1119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를 살펴보면 대성에너지(20.96%), 한국석유(20.50%), SH에너지화학(16.61%) 등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54%), SK하이닉스(1.81%) 등의 주가는 오르고 있다.

반면 네이버(-3.21%), 삼성바이오로직스(-2.03%), 현대차(-1.30%), 현대모비스(-1.58%), 셀트리온(-1.97%), LG화학(-1.77%), LG생활건강(-1.27%) 등 주가는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0.49포인트(1.58%) 낮아진 652.95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에서 기관투자자는 218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173억 원, 개인투자자는 45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를 살펴보면 소리바다(17.54%), 키네마스터(14.39%), 지에스이(13.03%) 등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전일 상한가를 보인 신라젠도 9%대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펄어비스(0.22%) 주가만 오르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2.33%), 에이치엘비(-2.29%), CJENM(-1.88%), 스튜디오드래곤(-1.95%), 케이엠더블유(-1.81%), 헬릭스미스(-3.24%), 메디톡스(-1.39%), SK머티리얼즈(-1.56%), 파라다이스(-1.25%) 등 대부분 주가가 내리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