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2020-01-02 15: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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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LG디스플레이 최고경영자(CEO) 사장이 단기 성과보다 철저하고 신중한 경영을 통해 근본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정호영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디스플레이 산업 전반의 심각한 수급 불균형과 치열한 경쟁구도는 올해도 특별한 개선이 어려워 보인다”며 “경영상황이 어려울 때는 단기 성과의 유혹에 빠지기 쉽지만 이는 근본적 경쟁력 확보와 지속가능한 성과 창출을 위한 해법이 될 수는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