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엔씨소프트 '리니지2M' 게임 속 화면. <엔씨소프트>
20일 모바일게임 순위 분석 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은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1위에 올라 있다. 지난주와 순위가 같다.
2위와 3위도 변화하지 않았다.
2위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으로 나타났으며 3위는 넥슨의 ‘V4’로 집계됐다.
리니지2M과 리니지M, V4 모두 대규모 다중사용자 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넷마블의 ‘페이트/그랜드 오더’와 컴투스의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는 순위가 크게 뛴 점이 눈에 띄었다.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29위에서 7위로,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는 24위에서 10위로 급상승했다. 게임 속 크리스마스 이벤트 등을 진행해 이용자들이 결제를 늘린 것으로 파악된다.
이외 게임들은 순위 변동이 크지 않았다.
중국 릴리스게임즈의 ‘라이즈 오브 킹덤즈’와 4399코리아의 ‘기적의 검’, 넷마블의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각각 4~6위를 보였다.
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은 7위로 나타났다. 지난주와 비교해 한 계단 낮아졌다.
블루포션게임즈의 ‘에오스 레드’는 13위에서 9위로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