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병관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왼쪽 두 번째)이 12일 서울 서대문구 NH농협손해보험 본사에서 유상현 한국서비스진흥협회 부회장(왼쪽 세 번째)과 함께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인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손해보험 > |
NH농협손해보험이 소비자 중심으로 경영활동을 개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NH농협손해보험은 13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의 관점에서 꾸준히 개선하고 있는지를 2년마다 평가하는 제도다. 운영과 평가는 한국소비자원이 하고 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맡는다.
NH농협손해보험은 민원발생률, 불완전판매비율, 보험계약유지율 등 소비자 관련 지표가 손해보험업계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점이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오병관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은 “꾸준한 소통과 공감을 통해 소비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품질 혁신을 실천하고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손해보험은 2일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도 받았다.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공인하고 한국서비스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제도다. 정부가 서류심사, 현장평가, 암행평가 등을 통해 서비스품질 우수기업을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공표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