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오른쪽)이 11월28일 강원도 홍천군 왕대추마을에서 열린 '농협금융지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에서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
NH농협금융지주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NH농협금융지주는 28일 강원도 홍천군 왕대추마을에서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등 임직원 봉사단과 마을주민 100여 명이 모여 김장김치 나누기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마을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우리농산물로 같이 김장김치를 담그니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농협금융은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마을 주민들이 재배한 배추와 무 등 우리 농산물을 구입해 생산 농가를 돕고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1천여 포기는 복지시설을 통해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에 전달된다.
NH농협금융은 은행과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등 모든 자회사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맞이 준비를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