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넥슨은 7일 모바일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V4’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넥슨>
넥슨은 7일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V4’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오후 2시 기준 두 앱시장 모두에서 인기순위 1위에 올라 있다.
서버는 모두 50개 준비했다.
넥슨은 서버 사이 경계를 최소화하는 ‘인터 서버 월드’와 게임 속 자산가치를 지켜주는 ‘자율 경제 시스템’, 독립적 전투 구조로 설계한 클래스(게임 속 직업)를 V4 특징으로 내세웠다.
V4는 넷게임즈가 신규 지식재산에 바탕을 두고 제작했다.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 ‘히트’와 ‘오버히트’ 등을 개발한 노하우를 담았다.
넥슨은 V4 출시를 기념해 7일부터 12월1일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캐릭터를 만든 이용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하와이 1인 동반 여행상품권’이나 ‘바디프랜드 팬텀2 코어 안마의자’, ‘아이폰11 프로’ 등을 선물한다.
70레벨이 넘는 이용자 가운데 한 명을 뽑아 서버와 캐릭터 이름을 각인한 ‘순금 V4 트로피’(100돈)를, 8레벨을 달성한 길드(게임 속 동맹) 가운데 하나를 추첨해 길드 구성원 전부에게 ‘순금 V4 배지’(1돈)을 제공한다.
이 밖의 행사 및 게임과 관련한 내용은 공식카페와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