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2019-10-30 1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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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크가 최대 5% 금리의 적금상품을 선보인다.
핀크는 KDB산업은행, SK텔레콤과 함께 연 최대 5%의 금리를 제공하는 ‘KDB x T high5 적금’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 핀크는 KDB산업은행, SK텔레콤과 함께 연 최대 5%의 금리를 제공하는 ‘KDB x T high5 적금’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핀크>
이번 상품은 만 17세 이상 SK텔레콤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기본 4%의 금리 혜택을 받는다. 5만 원 이상의 요금제를 사용하거나 핀크앱에서 개설한 산업은행 계좌로 통신비 자동 이체를 설정하면 1%의 우대금리가 추가된다.
납부금액은 월 최대 20만 원까지고 기존에 DGB대구은행과 제휴를 맺은 ‘T high5 적금’에 가입했더라도 중복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핀크는 이번 상품 출시를 기념해 11월30일까지 적금에 가입한 고객 가운데 1천 명을 추첨해 만기금액의 1%에 해당하는 추가 캐시백을 제공한다.
권영탁 핀크 대표이사 사장은 “고객이 핀크를 통해 차별화된 금융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산업군을 넘나드는 다양한 협업과 새로운 금융 상품을 지속해서 출시하는 것은 물론 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우선시하고 기존 금융서비스로부터 소외되는 고객이 없도록 포용적 금융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