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가 네이버와 손잡고 포인트 혜택을 높인 카드를 새로 내놨다.
롯데카드가 네이버와 제휴를 통해 ‘네이버페이 플래티넘 롯데카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 롯데카드가 ‘네이버페이 플래티넘 롯데카드’를 28일 출시했다. |
네이버페이 플래티넘 롯데카드를 국내외 가맹점에서 이용하면 이용금액의 0.5%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또 전달 이용금액이 30만 원 이상이면 네이버페이 이용금액의 3%를 월 최대 3만 점까지 적립해준다.
이번 출시한 카드에는 현금입출금 기능도 갖췄다.
삼성증권 CMA계좌인 ‘네이버페이 투자통장’이 탑재돼 전국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이용할 수 있다.
롯데카드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11월30일까지 네이버페이 포인트 추가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 1년 동안 롯데카드 이용실적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용금액의 2%를 월 최대 1만점까지 12개월 동안 지급한다.
카드 신청은 네이버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연회비는 1만5천 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