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투자자들에게 한국과 일본 무역분쟁과 관련해 일본 분위기를 전달하고 수혜종목을 알려주는 방송을 했다.
NH투자증권은 4일 ‘한일 무역분쟁 이슈에 따른 영향점검’ 특집방송을 했다고 7일 밝혔다.
▲ NH투자증권은 4일 ‘한일 무역 분쟁 이슈에 따른 영향점검’ 특집 방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 NH투자증권 >
NH투자증권은 일본을 방문해 일본 기업, 경제연구소 관계자 등을 만났다. 한국과 일본 무역분쟁과 관련해 일본 분위기를 살펴보고 대응방법을 방송에서 공유했다.
NH투자증권은 한국과 일본 무역 분쟁에 따른 수혜종목도 알아봤다.
이번 방송은 4일 NH투자증권 유튜브 계정과 네이버 포스트, 팟빵 ‘투자싸라비아’ 채널에 올라왔다.
NH투자증권은 개별종목 중심 투자방송을 두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개별 종목의 투자매력도를 살펴보는 ‘종목싸이렌’ 방송도 하고 있다.
방송을 통해 신규 투자자에게 새로운 투자기회를, 주식을 보유한 투자자에게 현재 주식시장에서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 고민을 풀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유현숙 NH투자증권 자산관리(WM)지원본부장 상무는 “2017년 오픈 플랫폼을 통해 투자방송을 선보인 뒤 해마다 투자자의 관심에 맞게 새로운 형태와 소재를 통해 방송을 발전시켜왔다”며 “그동안 주식시장 상황 방송에 집중을 했다면 앞으로는 투자자들의 요구를 고려해 해답을 제시할 수 있는 종목 방송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