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금융 계열회사들이 어린이 경제교육 ‘쿠키런’을 전국에서 진행한다.

흥국생명은 태광그룹 금융 계열회사들이 21일 비영리 교육기관 ‘제이에이코리아(JA Korea)’와 어린이 기업가 프로그램 ‘쿠키런’을 전국으로 확장해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태광그룹 금융계열사, 어린이 경제교육 '쿠키런'을 전국에서 진행

▲ 흥국생명은 태광그룹 금융계열회사들이 21일 비영리 교육기관 ‘제이에이코리아(JA Korea)’와 어린이 기업가 프로그램 ‘쿠키런’을 전국으로 확장해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흥국생명>


이번 프로그램에는 태광그룹 금융 계열회사인 흥국생명, 흥국화재, 흥국증권, 흥국자산운용, 예가람저축은행, 고려저축은행 등이 모두 참여한다.

쿠키런은 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이 직접 쿠키가게를 운영하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이다. 쿠키 생산부터 마케팅, 판매, 저축, 기부 활동 등을 전부 체험해 볼 수 있다.

지난해 서울에서만 진행하던 쿠키런이 좋은 반응을 얻자 올해 하반기에는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에서도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흥국생명은 설명했다.

쿠키런은 21일 대전과 부산을 시작으로 12월7일까지 모두 32회에 걸쳐 진행된다.

각 회차별로 2주 전부터 JA Korea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