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비트코인 1210만 원대 지켜, 가상화폐 '하락' 테마기업 주가 '상승'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19-09-16 17:19: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트코인 1210만 원대 지켜, 가상화폐 '하락' 테마기업 주가 '상승'
▲ 16일 오후 4시57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5종 가운데 5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24종의 시세는 올랐고 1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후 4시57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5종 가운데 5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24종의 시세는 올랐고 1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216만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47% 하락했다.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0.64% 떨어진 309원에 사고팔렸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에이다 -0.44%, 스텔라루멘 -0.46%, 트론 -1.6%, 이더리움클래식 -0.54%, 넴 -1.53%, 크립토닷컴체인 -0.65%, 제트캐시 –2.26%, 비체인 -4.49%,  퀀텀 –0.11%, 비트코인골드 -1.27% 등이다. 

반면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3.11% 오른 22만8900원에,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0.55% 상승한 36만2500원에 각각 거래됐다.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8만41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0.84%,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4845원으로 24시간 전보다 0.9% 각각 상승했다.   

비트코인에스브이(0.28%), 모네로(0.12%), 대시(1.9%), 오미세고(1.05%)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베이직어텐션토큰, 쎄타토큰, 오브스, 롬, 아크블록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대체로 올랐다.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16일 직전 거래일보다 3.63% 오른 3천 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우리기술투자는 두나무 지분 7.13%를 보유하고 있다.

비덴트 주가는 4.56% 상승한 8710원에, 옴니텔 주가는 0.84% 오른 1795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비덴트와 옴니텔은 빗썸의 운영사인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주주회사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2.19% 상승한 187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두나무 지분 6.75%를 들고 있다.

한일진공 주가는 0.93% 오른 979원에 장을 마쳤다. 한일진공은 가상화폐거래소 케이씨엑스(KCX)의 주주회사다.

반면 카카오 주가는 0.75% 내린 13만2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카카오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 지분을 23% 정도 쥐고 있다.

SCI평가정보 주가는 2.23% 떨어진 2415원에 장을 마쳤다. SCI평가정보는 가상화폐거래소 에스코인을 운영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인터뷰] 씨렌즈센터 배영 "사외이사 평판조회는 필수, 잘못된 영입은 기업에 치명적 리..
인텔 18A 미세공정 기술은 '최후의 보루', 실패하면 파운드리 매각 가능성
NH투자 "씨에스윈드, 해상풍력 프로젝트 축소에도 풍력타워 매출은 호조"
SK텔레콤, AI 영상분석 스타트업 '트웰브랩스'에 300만 달러 투자
NH투자 "다음주 코스피 2400~2550, 화장품 반도체 제약바이오 주목"
NH투자 "F&F 4분기 실적 기대 부합, 중국 사업 회복과 기온 급감 영향"
하나증권 "농심 해외법인 매출 성장 본격화, 내년 수출 5천억 돌파 전망"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8주째 내려, 3주 연속 모든 권역에서 하락세 지속
하나증권 "글로벌 반도체주 호실적에 기대감,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주목"
[상속의 모든 것] 혼외자의 인지청구와 상속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