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농·축협, 연합사업단, 조합공동사업법인 임직원들이 21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에서 진행된 '산지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과정'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
농협이 산지 유통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의 마케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농협은 21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에서 산지유통 전문가 육성을 위한 ‘산지 마케팅역량 강화 교육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산지 마케팅역량 강화 교육과정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추진하는 유통 계열화 지원사업이다.
농협은 교육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고려대학교 농식품무역연구실에 교육과정을 위탁했다.
지역 농·축협, 연합사업단, 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일하는 임직원 60여 명은 농산물 마케팅, 유통전략, 출하전략, 산지 조직화전략 등 산지 유통과 마케팅 이론, 마케팅 실무를 배웠다.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 대표이사는 “농업인을 위해 노력하는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우리 농업의 미래 발전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