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회사 사장단을 포함한 임직원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NH농협금융은 앞으로 자회사 대표이사를 평가할 때 사회공헌 항목을 확대해 반영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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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
NH농협금융은 2011년 이후 매년 사회공헌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김 회장은 “NH농협금융과 자회사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금융은 직원들에게도 연간 봉사시간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로 했다. 또 임직원들이 만든 봉사단체에 대해 분기마다 시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NH농협금융은 자회사마다 두고 있는 지역 봉사조직을 재정비하고 봉사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기간도 마련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