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KB금융그룹, 자산관리 복합점포 용인대로지점 69번째로 열어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9-07-30 10:56: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B금융그룹이 WM(자산관리) 복합점포를 69번째로 열었다.

KB금융그룹은 29일 은행·증권 WM 복합점포인 ‘KB 골드앤와이즈' 용인대로지점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KB금융그룹, 자산관리 복합점포 용인대로지점 69번째로 열어
▲ KB금융그룹이 69번째 WM(자산관리) 복합점포를 열었다.

이로써 KB금융그룹의 WM 복합점포는 69개로 늘어나 CIB(기업투자금융) 복합점포 9개와 함께 모두 78개의 복합점포를 보유하게 됐다.

KB금융그룹의 복합점포 확대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을 바탕으로 평소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강조하는 ‘One Firm, One KB'(원 펌, 원 KB)와 그룹 시너지 강화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의 정확한 요구를 파악해 고객에게 필요한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합점포에서는 고객이 은행·증권 점포를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복합점포에 마련된 ‘공동상담실’에서 은행과 증권의 PB(프라이빗 뱅커)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은행과 증권의 우수 PB가 한 팀이 돼 다양한 상품 포트폴리오와 경쟁력 있는 투자상품을 추천해주며 부동산 투자자문·세무컨설팅·해외주식 세미나 등의 자문컨설팅도 제공한다.

김영길 KB금융지주 전무는 “급변하는 자산관리시장에서 은행·증권의 공동영업모델을 구축해 고객을 위한 최적의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복합점포를 지속적으로 개설하고 은행·증권의 협업 정착으로 시너지를 높여 고객의 종합자산관리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