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2019-07-17 12:02:57
확대축소
공유하기
정부가 유료방송 규제를 점차 완화하고 있어 이동통신3사의 기업가치 증대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파악됐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LG유플러스는 CJ헬로를, SK브로드밴드는 티브로드 인수를 추진하고 있고 KT도 합산규제 이슈가 해소되면 딜라이브 인수를 추진할 것"이라며 "이통3사가 모두 인수합병 관련 규제 문제와 맞물려 있어 인가조건이 기업 가치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