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빈 Sh수협은행장이 Sh수협은행 오금동지점 이전 기념행사에서 직원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Sh수협은행 > |
이동빈 Sh수협은행장이 소매금융 강화를 위해 영업점 재배치를 이어가고 있다.
Sh수협은행은 1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오금동지점의 이전을 완료한 뒤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 행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디지털화 등 4차산업혁명에 따른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지만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결국 따뜻한 감성이 담긴 금융서비스”라며 “시대적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심을 담은 서비스와 판매상품에 관한 명확한 이해, 해박한 금융지식으로 무장하고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영업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 오금동지점은 옛 영업점을 대각선으로 마주보는 사거리에 자리 잡고 있고 지하철 개롱역(5호선)도 멀지 않다.
Sh수협은행은 인근의 거여, 마천 뉴타운과 하남감일지구 등이 대규모 재건축과 재개발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금융수요의 확대와 기반고객의 안정적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