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정진(왼쪽 두번째)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직원들과 함께 각자 이름이 새겨진 셀트리온 머그잔을 들고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친환경 캠페인 참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릴레이 친환경 캠페인에 동참했다.
셀트리온은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의 추천을 받아 릴레이 친환경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플라스틱제품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인증사진을 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환경 캠페인이다.
서 회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텀블러와 머그잔 등 친환경 제품을 들고 캠페인 참여를 기념하는 사진촬영을 했다.
서 회장은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9월 방영을 앞둔 드라마 '배가본드'의 주연배우 이승기와 수지를 각각 추천했다.
셀트리온은 2018년 하반기부터 전직원과 입사자를 대상으로 직원들의 이름이 새겨진 머그잔을 제작해 지급하고 화장실에 일회용 타올 대신 핸드 드라이어기를 설치하는 등 친환경제품 사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서 회장은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내일을 사명으로 하는 셀트리온이 이런 친환경 캠페인에 참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건강하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는 것이 현세대의 중요한 과제인 만큼 앞으로도 친환경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