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소경제 현장방문에 나선 이낙연 국무총리가 25일 전북 완주시 수소연료전지 지역혁신센터에서 현대차 전주공장으로 이동하기 위해 수소버스에 탑승하고 있다.<연합뉴스> |
이낙연 국무총리가 수소산업 현장을 방문하고 수소경제기본법안의 조속한 처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총리는 25일 수소경제 활성화를 독려하기 위해 전북 완주 수소연료전지 지역혁신센터와 현대자동차 전주 공장을 방문했다.
그는 현장 방문 직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수소차, 수소 건설장비 등의 보급이 생각보다 빠르다”며 “체계적 지원을 위해 수소경제 기본법안의 조속한 처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총리의 수소경제현장 방문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등이 동행했다.
지역기업 관계자로는 문정훈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장, 김기현 일진복합소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총리는 참석자들과 함께 현대차에서 생산한 수소전기버스를 타고 현대차 전주 공장으로 이동했다.
현대차 전주 공장 안에서 수소버스를 생산하는 현장을 참관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