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그룹 JYJ 멤버 박유천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16일 오전 9시경부터 박씨의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씨는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돼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된 황하나씨와 올해 초 필로폰을 구매해 황씨의 서울 자택 등에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황씨의 수사 과정에서 황씨가 박씨와 함께 마약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박씨를 대상으로 수사를 진행해왔다.
박씨는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마약 투약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박씨와 황씨는 과거 연인 사이로 2017년 9월 결혼을 약속했다고 알렸지만 2018년 결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16일 오전 9시경부터 박씨의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박유천씨가 1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황하나씨와 마약을 투약했다는 의혹을 부인하는 내용의 글을 읽고 있다. <연합뉴스>
박씨는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돼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된 황하나씨와 올해 초 필로폰을 구매해 황씨의 서울 자택 등에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황씨의 수사 과정에서 황씨가 박씨와 함께 마약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박씨를 대상으로 수사를 진행해왔다.
박씨는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마약 투약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박씨와 황씨는 과거 연인 사이로 2017년 9월 결혼을 약속했다고 알렸지만 2018년 결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