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윤 아프로서비스그룹 회장(뒷줄 왼쪽 다섯번째)이 6일 미국 하와이에서 '2019 OK글로벌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마치고 장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최윤 아프로서비스그룹 회장이 재외동포 장학금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OK저축은행은 OK배정장학재단이 6일 미국 하와이에서 장학생과 학부모, 한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OK글로벌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OK배정장학재단은 하와이대학교, 루즈벨트고등학교 등에 재학하고 있는 재외동포 학생 6명에게 장학금 9천 달러(1029만 원)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OK배정장학재단 이사장인 최 회장과 장수미 하와이대학교 교수, 정한별 하와이대학교 교수, 김영태 하와이 한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OK배정장학재단은 올해 선발된 OK글로벌장학생에게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학업 및 진로 상담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을 세워뒀다.
최 회장은 "장학생들이 해외에서도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잊지 않고 학업에 전념해 대한민국 대표 인재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