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삼성증권, 고액자산 고객 자산관리를 전국 모든 지점으로 확대

이현주 기자 hyunjulee@businesspost.co.kr 2019-03-25 11:35: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증권이 고액자산 고객의 전담 점포에서만 제공하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삼성증권은 예탁자산 30억 원 이상의 고객 전담 점포인 SNI(Samsung&Investment)에서 제공하던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를 앞으로 모든 지점에서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증권, 고액자산 고객 자산관리를 전국 모든 지점으로 확대
▲ 삼성증권 부유층 고객 전담점포 SNI. <삼성증권>

SNI 컨설팅서비스는 서울에 있는 SNI 3곳에서만 제공됐는데 이를 자산요건을 충족하는 모든 고객에게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 

이를 위해 삼성증권은 기존의 투자컨설팅팀을 SNI 고객 전담 컨설팅조직으로 확대하고 금융, 세무, 부동산, 투자금융(IB), 글로벌 자산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를 충원했다.

삼성증권은 SNI 고객에게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가업 승계, 기업경영 관련 컨설팅, 세무 서비스 등도 제공할 계획을 세웠다.

또 대학생 자녀에게 글로벌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SNI 글로벌 리더십 프르그램’ 등과 클래식 공연, 세미나 등도 함께 제공하기로 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현재 예탁자산 30억 원 이상의 개인고객은 2천 명에 이르고 이들의 평균자산은 300억 원이 넘는다”며 “SNI 서비스가 전국으로 확대됨에 따라 금융자산가 대상의 프리미엄 자산관리시장에서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