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중국과 러시아 노선 항공권 특가판매를 진행한다.
이스타항공은 21일 오전 10시부터 27일까지 일주일 동안 중국, 러시아로 향하는 노선 항공권을 대상으로 특가 이벤트 ‘뜻밖의 중국, 뜻밖의 러시아’를 진행한다.
▲ 이스타항공이 중국과 러시아 노선 항공권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
탑승 가능기간은 21일부터 4월30일까지며 이벤트 대상 노선은 인천~중국 지난, 청주~상하이(푸동), 청주~옌지,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부산~불라디보스토크 등 5개다.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 기준 노선별 최저가는 △인천~지난 5만9900원 △청주~상하이(푸동) 6만9900원 △청주~옌지 9만9900원 △인천~블라디보스토크 9만9900원 △부산~블라디보스토크 8만9900원 등이다.
이스타항공은 특가 이벤트와 함께 수하물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에 특가운임 항공권을 예매하면 위탁수하물 부가서비스를 2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서비스의 원래 가격은 5만 원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특가운임은 무료위탁수하물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짐이 많은 고객은 위탁수하물 서비스를 따로 구매해야 한다”며 “이번 특가 이벤트를 이용하면 저렴하게 항공권을 예매하면서 추가로 수하물 할인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