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의 모바일게임 '크리티카 : 천상의 기사단'이 흥행 가능성을 보여 주고 있다.
게임빌은 모바일게임 ‘크리티카 : 천상의 기사단’의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가 15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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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빌 모바일게임 '크리티카 : 천상의 기사단' <게임빌> |
크리티카 : 천상의 기사단 게임은 게임빌이 국내 게임개발 전문업체 올엠 및 펀플로와 함께 개발해 지난해 7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게임은 출시되기 전부터 PC온라인게임 흥행작을 모바일 버전으로 재해석 했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불러모았다.
게임빌은 크리티카 : 천상의 기사단 게임의 주요 무대를 국내뿐 아니라 해외로 넓혀 글로벌 마케팅에 공을 들였는데 이 점이 성공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게임빌에 따르면 크리티카 게임은 미국과 유럽, 동남아 등 글로벌시장 다운로드 비중이 전체의 약 90%를 차지하는 등 국내시장보다 해외에서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게임빌은 이 게임이 현재 글로벌 72개 국가에서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게임빌은 크리티카 게임이 기존 모바일게임에서 볼 수 없는 화려한 그래픽 효과를 보유한 데다 다양한 게임모드를 추가해 유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크리티카 게임은 주어진 시간 안에 몬스터를 무찔러야 하는 ‘몬스터웨이브’ 모드와 유저들끼리 서로 대전을 펼칠 수 있는 PvP 모드 등이 첨가돼 1인용 게임에 지친 유저들이 다양한 경험을 펼칠 수 있다.
게임빌은 크리티카 게임이 글로벌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서비스될 수 있도록 업데이트와 운영에도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이 게임의 흥행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운영 노하우를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게임빌은 크리티카 게임의 글로벌 다운로드 1500만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5월1일까지 65레벨을 달성해야 사용할 수 있는 전설무기와 150만 골드 등 푸짐한 아이템을 경품으로 내걸고 이벤트를 펼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