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빈 Sh수협은행장이 임직원들과 해안 정화활동을 펼쳤다.
Sh수협은행은 16일 이 행장과 주요 부행장, 수협중앙회 어촌지원부, 본사 및 경인지역금융본부 소속 Sh사랑해(海)봉사단 직원과 가족 150여 명이 인천시 중구 무의도에서 해안 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 이동빈 Sh수협은행장이 16일 무의도 해안정화활동이 끝나고 차영주 계장(인천수협 큰무리어촌계)에게 어업활동지원금과 지원품을 전달하고 있다. |
봉사단원들은 인천 앞바다에 있는 무의도의 인근 해안과 실미도 해수욕장 3km 해변에서 해안쓰레기 60여 톤을 수거했다.
Sh수협은행은 폐어구와 대형 생활쓰레기까지 포함하면 수거한 쓰레기양은 80~90 톤이 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Sh수협은행은 해안 정화활동을 마치고 인천수협 큰무리어촌계에 어업활동 지원금과 지원품을 전달했다.
이 행장은 “지난 1년간 임직원 모두가 우리 해안을 깨끗하게 만드는데 노력했다”며 “이런 작은 노력들이 어민들과 행복을 나누고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