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T 기가인터넷 가입자 500만 넘어서 점유율 58% 차지

조예리 기자 yrcho@businesspost.co.kr 2019-03-11 12:31: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 기가인터넷 가입자가 500만 명을 넘어섰다.

KT는 2014년 10월 국내 최초로 전국 상용화를 개시한 기가인터넷이 출시 53개월 만인 올해 3월 가입자 500만 명을 돌파하며 통신3사 기가인터넷 가입자의 58%(업계 추정) 수준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KT 기가인터넷 가입자 500만 넘어서 점유율 58% 차지
▲ 황창규 KT 대표이사 회장.

이는 국내 전체 인터넷 이용자(2018년 12월 말 기준 2130만 명)의 23% 정도에 해당하는 수치다.

KT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가운데 기가인터넷 가입자 비중은 2015년 25.7%에서 2018년도 65.6%로 3년 만에 2배 이상 늘었고 기가인터넷 가입자 가운데 1G망을 이용하는 고객 비중도 29%로 2015년보다 3배가량 성장했다.

KT는 기가인터넷 가입자 500만 돌파를 기념해 여러 이벤트를 진행했다. 

우선 10GiGA 인터넷을 가입한 방송 크리에이터 가운데 1명을 뽑아 10GiGA 1년 무료이용권과 10GiGA 전용 노트북을 제공했다. 

당첨자가 된 아프리카TV BJ 겸 유튜버 BJ 보겸은 “동영상을 업로드 할 때 느리고 답답했는데 10GiGA인터넷을 사용하니 빠른 속도를 확실히 체감할 수 있어 스트레스가 줄었다”고 말했다.

KT는 4월1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https://shop.kt.com)를 통해 기가인터넷을 가입하는 고객 가운데 500명을 추첨해 애플의 맥북과 문화상품권 등 여러 혜택을 제공한다.

전범석 KT 인터넷사업담당 상무는 “KT 기가인터넷이 우리나라 인터넷환경을 진화하는 역할을 하도록 차별화된 서비스와 기술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