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유남석, 신년사에서 "인권정신이 뿌리내리도독 헌법재판소가 최선"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8-12-31 15:37: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유남석 헌법재판소 소장이 헌법정신을 뿌리내리도록 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인권을 보장하고 헌법을 수호하는 책무를 맡은 국가기관으로서 헌법정신이 이 땅에 한층 더 강력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65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유남석</a>, 신년사에서 "인권정신이 뿌리내리도독 헌법재판소가 최선"
유남석 헌법재판소 소장.

헌법이 국민의 삶 속에 살아있는 규범으로 자리잡도록 하고 국민이 공권력에 의한 억압이나 차별로 고통받을 때 고통을 덜어주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유 소장은 “2019년은 헌법적으로 의미가 깊은 한 해”라며 “4월11일이면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임시헌장을 제정하고 내각을 구성한 지 100년이 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지난 한 해 남북관계가 평화라는 방향으로 전진하는 것을 체험했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무역량은 사상 최초로 1조 달러를 달성했다”며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지난해 지핀 희망의 불씨를 더욱 크게 키우는 한 해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한덕수 "12·3 계엄 전 정상적 국무회의가 운영되지는 않았다"
'계엄 핵심' 김용현 극단적 선택 시도하다 저지 당해, 법무부 "건강 양호"
[11일 오!정말] 이재명 "탄핵으로 정치 불확실성 해소, 경제회복 전제조건"
인텔 CEO 사임 뒤 사업전망 '예측 불허', 제조업 중단하고 팹리스 전환 가능성
ETF사업 신발끈 고쳐매는 삼성자산운용, 김우석-박명제 체제로 다시 '굳건한 1위' 노린다
중국서 '수주 싹쓸이' HD현대중공업 선박엔진 사업 '훨훨', 이상균 친환경엔진으로 '..
코스피 저가 매수세에 이틀 연속 상승 2440선 위로, 코스닥도 2% 넘게 올라
유유제약 유원상 2년 만에 배당 재개하나, 허리띠 조른 성과로 수혜 가시화
시장조사업체 "삼성전자 3분기 세계 eSSD 매출 4.6조로 1위, SK하이닉스 2위"
국내외 게임 서비스 사업 확대하는 엔씨소프트 박병무, 외부 신작으로 흥행 성공할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