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윈드가 해상 풍력발전 타워 공급계약을 통해 약 1천억 원의 일감을 확보했다.
씨에스윈드는 30일 글로벌 해상 풍력발전기 제조기업인 MH베스타스오프쇼어윈드A/S와 2024년까지 약 986억 원 규모의 해상 풍력발전 타워를 공급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씨에스윈드는 대만에 생산거점을 확보해 해상 풍력 타워를 생산·공급하기로 했다.
씨에스윈드는 “이번 계약은 씨에스윈드가 대민시장에서 독보적 공급자로서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는 의미가 있다”며 “향후 일본과 한국,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으로 확산되는 해상 풍력발전 타워시장에서 씨에스윈드의 위치와 역할이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씨에스윈드는 발주처의 발주 계획에 따라 실제 해상 풍력발전 타워 발주시 협의된 가격과 수량에 의거한 별도의 구매 주문서(PO)를 수령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씨에스윈드는 30일 글로벌 해상 풍력발전기 제조기업인 MH베스타스오프쇼어윈드A/S와 2024년까지 약 986억 원 규모의 해상 풍력발전 타워를 공급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김성권 씨에스윈드 대표이사 회장.
씨에스윈드는 대만에 생산거점을 확보해 해상 풍력 타워를 생산·공급하기로 했다.
씨에스윈드는 “이번 계약은 씨에스윈드가 대민시장에서 독보적 공급자로서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는 의미가 있다”며 “향후 일본과 한국,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으로 확산되는 해상 풍력발전 타워시장에서 씨에스윈드의 위치와 역할이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씨에스윈드는 발주처의 발주 계획에 따라 실제 해상 풍력발전 타워 발주시 협의된 가격과 수량에 의거한 별도의 구매 주문서(PO)를 수령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