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명균 통일부 장관, 오거돈 부산시장 등을 공동대표단장으로 하는 160명 규모의 민관 방북단이 ‘10·4선언 11주년 민족통일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평양을 방문한다.
통일부는 3일 “10·4선언 공동행사에 당국자 30명을 비롯해 민간인 90여 명, 지원 인원, 취재단 등 모두 160명 규모의 방북단이 참여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부문과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통해 남북 공동행사가 남북관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