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새 주식을 액면가 이하 금액으로 발행한다.
쌍용차는 10월25일 경기 평택에 있는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주식의 액면가액 미달 발행의 건’을 안건으로 올린다고 11일 밝혔다.
쌍용차는 투자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신주를 발행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는데 신주를 액면가(5천 원) 밑으로 발행하기 위해 임시 주총을 소집하는 것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현재 쌍용차 주가(4570원)가 액면가보다 낮은 상황이라 액면가 밑으로 새 주식을 발생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신주의 발행가격은 최저 4200원으로 잠정 결정됐다.
신주 발행과 관련해 발행 가격, 주식 수와 주식 종류, 주금납입일, 배정방식 등의 사항은 임시 주총이 끝난 뒤 이사회에서 결정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쌍용차는 10월25일 경기 평택에 있는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주식의 액면가액 미달 발행의 건’을 안건으로 올린다고 11일 밝혔다.

▲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쌍용차는 투자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신주를 발행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는데 신주를 액면가(5천 원) 밑으로 발행하기 위해 임시 주총을 소집하는 것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현재 쌍용차 주가(4570원)가 액면가보다 낮은 상황이라 액면가 밑으로 새 주식을 발생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신주의 발행가격은 최저 4200원으로 잠정 결정됐다.
신주 발행과 관련해 발행 가격, 주식 수와 주식 종류, 주금납입일, 배정방식 등의 사항은 임시 주총이 끝난 뒤 이사회에서 결정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