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모비스 중국사업 담당을 신설하고 담도굉 현대자동차 부사장을 선임했다.
10일 현대차그룹은 현대모비스 중국사업 담당조직을 새로이 만들고 중국사업 담당에 담도굉 현대차 부사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담 부사장은 7월 현대차 중국법인장에서 본사로 자리를 옮겼다.
현대차그룹은 담 부사장 발령과 함께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임원들을 교차 발령하는 인사를 냈다.
담 부사장과 함께 배형근 현대차 기업전략실장 전무가 현대모비스로 자리를 옮겨 현대모비스 재경본부장을 맡는다.
한용빈 현대모비스 부사장은 현대차 기획조정3실장을 맡는다.
배 전무가 현대모비스로 자리를 옮기면서 공석이 된 현대차 기업전략실장에는 박홍재 글로벌경영연구소장 부사장이 임명됐다.
현대차그룹은 권역본부 개편과 중국사업부문 인사의 연장선에서 이번 임원 인사를 실시했으며 생산 및 판매를 지원하는 기획과 재경부문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10일 현대차그룹은 현대모비스 중국사업 담당조직을 새로이 만들고 중국사업 담당에 담도굉 현대차 부사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 담도굉 현대모비스 새 중국사업담당 부사장.
담 부사장은 7월 현대차 중국법인장에서 본사로 자리를 옮겼다.
현대차그룹은 담 부사장 발령과 함께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임원들을 교차 발령하는 인사를 냈다.
담 부사장과 함께 배형근 현대차 기업전략실장 전무가 현대모비스로 자리를 옮겨 현대모비스 재경본부장을 맡는다.
한용빈 현대모비스 부사장은 현대차 기획조정3실장을 맡는다.
배 전무가 현대모비스로 자리를 옮기면서 공석이 된 현대차 기업전략실장에는 박홍재 글로벌경영연구소장 부사장이 임명됐다.
현대차그룹은 권역본부 개편과 중국사업부문 인사의 연장선에서 이번 임원 인사를 실시했으며 생산 및 판매를 지원하는 기획과 재경부문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