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LG전자 대형 공기청정기 설치매장의 공기 질을 적극 알리고 있다.
LG전자는 7월부터 LG전자의 퓨리케어 대형 공기청정기를 설치한 매장과 공공기관에 ‘미세먼지 관리지역’ 스티커를 붙이고 방문객들에게 실내 공기가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 서울 인하대병원에 설치된 LG전자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
기존에 퓨리케어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도 신청을 통해 이 스티커를 붙일 수 있다. 이 스티커에는 ‘지금 계신 매장은 미세먼지 관리지역입니다’고 쓰여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실내 공기 질을 놓고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청정 스티커를 붙이는 것은 학교, 사무실, 병원, 식당, 카페 등 공공기관 및 상업시설의 공기질과 관련해 홍보효과를 높여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LG전자가 퓨리케어 대형 공기청정기 구매고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40%가 넘는 소비자들이 매장 등 상업용 시설에서 쓰기 위해 제품을 구매했다.
퓨리케어 대형 공기청정기의 청정면적은 158제곱미터로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CA(Clean Air)인증’을 받은 제품 가운데 가장 넓다.
백승태 LG전자 RAC(Residential Air Conditioner) 사업담당 상무는 “LG전자의 퓨리케어 대형 공기청정기를 설치한 매장이 깨끗한 실내 공기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