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에 윤영석 의원이 임명됐다.

한국당은 22일 김성태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이 윤 의원을 수석대변인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에 윤영석, 경남 양산 출신의 재선 의원

▲ 윤영석 자유한국당 의원.


윤 의원은 재선 의원으로 19대 국회에서 당 원내대변인을 지냈고 20대 국회 전반기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를 맡았다. 

경남 양산 출신이다.

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고용노동부 사무관과 서울시 비서관을 거쳤다.  미국 하버드대와 중국 베이징대 객원연구원을 지내기도 했다.

2012년 총선에서 새누리당(한국당 전신) 후보로 경남 양산에 출마해 당선됐다.

2016년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의 비서실장으로도 일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