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가 새 디저트 ‘크렘슈’를 내놓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디저트 크렘슈를 내놓은 지 한 달 만에 17만 개 이상 판매했다고 18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 디저트 '크렘슈' 출시 한 달 만에 17만 개 판매

▲ 구창근 CJ푸드빌 대표이사 겸 투썸플레이스 대표이사.


투썸플레이스는 5월8일 크렘슈를 내놓았다.

크렘슈는 달콤한 크림으로 안을 채운 슈 위에 하얀색 머랭을 올린 디저트다. 투썸플레이스는 크렘슈를 차갑게 냉장보관한 뒤 시원한 상태로 판매하고 있다.

크렘슈는 티라미수, 스트로베리초콜릿생크림 등과 투썸플레이스에서 한 달 동안 가장 많이 팔린 디저트 3개 품목에 들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크렘슈의 매출이 급증하면서 ‘더블브루’ 커피를 주문하는 고객도 계속 늘고 있다”며 “앞으로 크렘슈와 더블브루 인지도를 넓히는 데 주력해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는 문화를 더욱 퍼뜨리겠다”고 말했다.

더블브루는 에스프레소에 콜드브루를 섞은 커피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